오늘 나눌 하나님의 말씀은, 욥기 5장 2절.
분노가 미련한 자를 죽이고, 시기가, 어리석은 자를 멸하느니라, 아멘.
우리는 내 뜻대로 상황이 통제되지 않을 때, 화가 납니다.
즉, 분노의 깊은 뿌리에는,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려는, 통제욕과, 교만이 숨어 있습니다.
개혁신학은 이를 날카롭게 지적합니다, 분노는, 우리 영혼을 스스로 태우는, 독약과 같아서, 분노로 꽉 찬 마음에는, 은혜가 머물 수 없다고 말합니다.
신앙의 초보자라도, 쉽게 알 수 있는 것은, 꽉 쥔 주먹으로는, 주님이 주시는 평안을 쥘 수 없습니다.
이 치명적인 독을, 해독하는 유일한 길은, 십자가를 바라보며, 모든 상황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인정하는 것입니다.
지금 겪고 있는 억울함과, 고통조차도, 결국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의 크신 손길 아래 있음을, 믿어야 할 것입니다.
오늘 하루, 내 뜻이 꺾이는 바로 그 자리에서, 분노 대신, 성령의 다스림을 구하기 원합니다.
십자가의 덮으시는 은혜가, 우리의 끓어오르는 감정을 잠재우고, 하나님 주시는 평강으로 가득 채워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2026년 10월 14일 수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