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찬양›오늘의 말씀

2026년 10월 13일 화요일
No.670 · 들꽃향기 · 2026-10-13 · 조회 1
2026년 10월 13일 화요일


오늘 나눌 하나님의 말씀은,  누가복음 23장 25절.
그들이 요구하는 자,  곧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를 놓아 주고,  예수는 넘겨 주어,  그들의 뜻대로 하게 하니라,  아멘.
빌라도는,  예수님의 무죄를 거듭 확인하고도,  폭동을 염려하여,  군중의 압박에 굴복합니다. 
결과적으로 죄 없는 아들이,  십자가에 넘겨지고,  살인자 바라바가 풀려납니다. 
이것이 다수의 여론이,  진리를 덮는,  타락한 세상의 법칙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 모순의 이면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이 완성됨을 보여줍니다. 
인간의 눈에는 가장 실패한 재판 같지만,  하나님은 이 불의를 도구로 삼아,  창세 전부터 계획하신 공의와,  사랑의 법을 성취하셨습니다. 
의인이 죄인을 대신하는,  대속의 교리가,  이 역설적 현장에서 완성된 것입니다. 
세상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매달아 승리했다고 믿었으나,  하나님은 그 죽음을 통해,  우리를 정죄에서 영원히 해방 시키신 것입니다.
힘의 논리와,  얕은 이익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부조리에 타협하지 않는,  믿음을 하나님께 구하며,  바라바 같은 나를 살리시기 위해,  기꺼이 십자가를 짊어지신,  그 깊은 은혜를 기억하며, 
세상의 헛된 논리가 아닌,  묵묵히 진리와 십자가의 법을 따르는,  거룩한 하루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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