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눌 하나님의 말씀은, 요한복음 13장 1절.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아멘.
만물의 주권자이신 예수님은, 권력을 휘두르지 않으셨습니다.
가장 완벽한 주도권을 가지셨으나, 그것을 상대를 조종하는 데 쓰지 않고, 자기를 비워, 제자들의 발을 씻기셨습니다.
끝까지 사랑하심은, 내 뜻대로 상대를 꺾어, 굴복시키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위해, 내 고집과 통제욕을, 십자가에 온전히 못 박는, 자기 부인의 사건입니다.
오늘 내 안의 교묘한 지배욕과, 왜곡된 사랑의 방식을, 철저히 회개하며, 가족과 성도를 향해, 내가 쥐고 있던 헛된 주도권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으며,
내 방식대로 억압하는, 가짜 사랑을 버리고, 주님처럼, 나를 먼저 낮추어, 끝까지 섬기는, 참된 사랑만을 흘려보내는 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