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찬양오늘의 말씀

2026년 9월 21일 월요일
No.632 · 체리맘 · 2026-09-21 · 조회 1
2026년 9월 21일 월요일

오늘 나눌 하나님의 말씀은, 사무엘상 1장 10절.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아멘.
고난과 모욕 앞에서도, 마음의 중심을 지키는 것이, 영적 순결의 시작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한나는, 브닌나의 격동과, 비웃음 속에서도, 인간적인 분노나, 보복으로 대립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자신의 비통함과 상처를, 그대로 품고, 여호와의 성전으로 나아가, 울며 기도했습니다.
영적 순결은, 세상의 악을 악으로 갚지 않고, 내 영혼의 가장 깊은 소리를, 오직 하나님께만 토해내는, 거룩한 집중에서 나옵니다. 
세상의 자극에 매이지 않고, 하나님과 단둘이 만나는, 기도의 자리로 나아갈 때, 우리의 마음은, 세상의 찌꺼기로부터 정화됩니다.
또한, 한나의 기도는, 단순히 자신의 서러움을 해소하거나, 아이를 얻기 위한, 욕망에 머물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고통의 시간을 거치며, 자신의 가장 소중한 소원까지도, 하나님의 나라와 뜻을 위해, 내어드리는 서원 기도로 승화시켰습니다.
나만을 향했던 시선이, 하나님을 향한 순전한 헌신으로 바뀌는 것, 이것이 바로, 영적 순결이 맺는, 아름다운 열매입니다.
오늘 아침, 우리를 격동시키는 세상의 소리에, 반응하기보다,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엎드리길 원합니다. 
상처와 욕심을 정결케 하시고, 우리의 삶이, 오직, 주님의 영광을 담아내는, 거룩한 통로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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