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눌 하나님의 말씀은, 에스더 4장 16절.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아멘.
민족이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했을 때, 에스더는 자신이 누리던 왕비라는, 안락한 자리에만 머물지 않았습니다.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라는, 모르드개의 도전 앞에, 자신의 생명을 내려놓고, 사흘 동안 금식하며, 목숨을 건 단호한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도, 세상의 안위와 유혹보다, 하나님의 뜻을 우선하는, 담대한 순종의 믿음을 가지고, 때로는 내 안위와 두려움이 앞서, 주님이 맡겨주신 기도와, 사명의 자리에서, 머뭇거리거나 외면했음을 회개하며, 나의 야망과 자아를 내려놓고, 죽으면 죽으리라는 결단으로, 오직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로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서 있는 오늘의 삶의 자리가, 결코 우연이 아닌, 하나님의 거룩한 뜻과, 계획 안에 있음을 믿습니다.
오늘 하루, 나를 낮추고, 오직 주님의 뜻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참된 사명자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