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눌 하나님의 말씀은, 누가복음 24장 32절.
그들이 서로 말하되, 길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성경을 풀어 주실 때에, 우리 속에서 마음이 뜨겁지 아니하더냐 하고, 아멘.
매일의 삶 속에서, 우리는 자주 방향을 잃고, 혼란과 방황을 겪곤 합니다.
엠마오로 향하던 두 제자처럼, 슬픔과 절망의 그늘 아래, 깊은 낙심에 빠져 걸어갈 때, 부활하신 주님은, 이미 우리 곁에 찾아오셔서, 친히 발걸음을 맞추며 함께 걷고 계십니다.
혼탁한 세상의 수많은 소음과 불안이, 우리의 시야를 가릴 때, 우리가 진정 바라보아야 할 것은, 눈앞의 복잡한 환경이나 조건이 아니라, 오직 변함없는 주님의 진리입니다.
길 위에서 주님께서 성경을 풀어 주실 때, 제자들의 가슴은 뜨겁게 타올랐고, 마침내 영의 눈이 열려, 주님을 알아보았습니다.
진리의 말씀이, 우리 심령에 선명하게 찾아올 때, 우리는 비로서 혼란한 세상을 뚫고 나가야 할, 명확한 삶의 목적과 올바른 길을 발견하게 됩니다.
눈이 밝아진 제자들은, 지체하지 않고 즉시 일어나, 절망하며 떠나온 예루살렘을 향해, 소망의 발걸음을 다시 돌렸습니다.
오늘 아침, 우리의 닫힌 영안이 밝히 열리고, 주님의 말씀으로 인해, 가슴이 다시 뜨겁게 타오르며,
어두운 세상 속에서도, 주님이 밝혀주시는 진리의 빛을 따라, 담대하고, 소망 차게, 승리의 길을 걸어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