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찬양오늘의 말씀

2026년 8월 21일 금요일
No.545 · 들꽃향기 · 2026-08-21 · 조회 1
2026년 8월 21일 금요일


오늘 나눌 하나님의 말씀은,  누가복음 7장 13절

주께서 과부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울지 말라 하시고. 아멘.

오늘 아침,  나인성으로 향하시던 예수님의 발걸음에 마음을 모읍니다.

성문 입구에서 주님은 외아들을 잃고,  깊은 절망에 빠진 과부의 슬픔과 마주하셨습니다.

삶의 유일한 희망을 잃어버린 그 여인을 향해,  예수님이 느끼신 마음은,  단순한 동정이 아닌,  함께 아파하시는 깊은 긍휼이었습니다.

주님은 그녀에게 울지 마라 말씀하시며,  장례 행렬을 멈춰 세우시고,  상여에 손을 대셨습니다.

그리고 죽은 청년을 향해 생명을 선포하셨습니다.

주님의 긍휼은 말에 그치지 않고,  죽음의 절망을 생명의 환희로 바꾸는 강력한 능력입니다.

우리 역시 살아가며 과부처럼 외롭고,  스스로는 해결할 수 없는 절망을 마주하곤 합니다.

하지만,  주님은 우리의 눈물을 외면하지 않으시며,  친히 찾아오셔서 슬픔의 상여를 막아서시는 분이십니다.

우리의 가장 깊은 탄식을 들으시는 주님의 눈길이,  오늘 나를 향해 있습니다.

오늘 하루,  나를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을 깊이 만나시길 바랍니다.

마음의 아픔을 숨기지 않고,  주님 앞에 가지고 나아갈 때,  주님은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시는,  진정한 위로를 건네주실 것입니다.

긍휼의 주님 안에서,  새로운 희망과 평안을 누리는 복된 날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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