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나눌 하나님의 말씀은, 잠언 3장 5-6절.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아멘.
인생을 걷다 보면, 철석같이 믿었던 문이 닫히고, 계획했던 길이 막히는, 좌절의 순간을 마주하곤 합니다.
우리의 얕은 명철과, 짧은 안목으로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 낙심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진정한 믿음은, 그 닫힌 문 너머에서 여전히 일하고 계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한계를, 가볍게 뛰어넘는 하나님의 섭리는, 우리가 막다른 길이라 절망했던 바로 그곳에서, 전혀 새로운 길을 여십니다.
닫힌 문은 거절의 선언이 아닙니다.
오히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더 선하고 완벽한 계획이, 시작되는 통로입니다.
내 지혜와 고집을 내려놓고, 온전히 주님만을 인정할 때, 우리 앞의 모든 장벽은 무너지고, 길은 곧게 펴질 것입니다.
오늘 하루, 내 뜻대로 열리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완벽한 타이밍에 일하시는, 하나님의 신실한 섭리를 의지하며, 기쁨으로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 나누시는 이 따뜻한 묵상 글이, 아침 기도를 함께하는 모든 분에게, 막힌 담을 뛰어넘는 위로와 소망이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