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찬양오늘의 말씀

2026년 6월 29일 월요일
No.499 · 들꽃향기 · 2026-06-29 · 조회 13
2026년 6월 29일 월요일



오늘 나눌 하나님의 말씀은


창세기 27장 13절


어머니가 그에게 이르되, 내 아들아 너의 저주는 내게로 돌리리니, 내 말만 따르고 가서 가져오라.


아멘.



리브가와 야곱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을 얻기 위해, 아버지를 속이는 거짓말까지 서슴치 않았습니다. 


축복을 사모하는 마음 자체는 귀하지만, 그것이 지나쳐 집착이 될 때 우리는 영적인 눈이 멀게 됩니다.


복에 대한 강렬한 집착은, 우리로 하여금 축복의 주관자이신 하나님보다 복 자체를 우상으로 만들게 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때와 방법을 신뢰하며 기다리기보다, 


내 힘과 수단으로 움켜쥐려다, 결국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나는, 어리석음을 범하게 되는 것입니다. 


목적이 선하더라도, 과정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지 않다면, 그것은 참된 은혜가 될 수 없습니다.


오늘 하루, 우리의 기도 제목을 점검해 보길 원합니다. 


혹시 눈앞의 유익과 세상적인 복을 쫓느라, 나와 동행하시며 다듬어 가시는, 하나님의 세미한 음성을 놓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축복의 열매에만 시선을 고정하다가, 십자가의 은혜를 잃어버리는 일이 없어야 할 것입니다.


주님, 내 손에 쥔 복보다 주님 한 분만으로 만족하는 믿음을 허락하옵소서. 


나의 어긋난 집착을 내려놓고, 온전히 하나님의 뜻과 방법만을 구하는 정결한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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