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25년 12월 지혜
No.52 · 조이 · 2025-12-01 · 조회 9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다니엘 12:3)


 솔로몬에게, 두 여인이 아기를 안고 찾아왔습니다. 두 여인은 서로 이 아기가 자기 아들이라고 주장하며 다투었습니다. 한 여인은 자기 아기가 밤중에 죽자, 살아있는 다른 여인의 아기를 훔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솔로몬 왕은 누가 진짜 어머니인지 판단하기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러자 왕은 병사에게 칼을 가져오게 하고 이렇게 명령했습니다. "좋다. 시끄럽게 다투지 마라. 살아있는 이 아기를 칼로 반으로 잘라 두 여인에게 똑같이 나누어 주어라!" 이 말을 듣자, 가짜 어머니는 "차라리 그렇게 하십시오! 나도 못 가질 바엔 너도 못 가지게!"라고 소리쳤습니다. 진짜 어머니는 비명을 지르며 "왕이시여! 제발 그러지 마십시오! 이 아이를 자르지 마시고, 저 여인에게 주십시오! 아이만은 살려주세요!"라고 간청했습니다. 솔로몬은 즉시 살아있는 아기를 두 번째 여인, 즉 아이를 살려달라고 간청한 여인에게 돌려주었습니다. 솔로몬의 지혜는 진정한 사랑과 소유욕을 구분하는 데 있었습니다.


 C.S. 루이스는 순전한 기독교라는 저서에 “지혜란 단순히 많은 것을 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시는 통찰력과 분별력으로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능력입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세상적 지식과는 다른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적인 깨달음인 것입니다. 하물며 성경은 지혜 있는 자는 영원토록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라고 합니다.


 이 땅에서 가장 귀한 지혜는 다름 아닌 하나님을 아는 지혜입니다. 하나님만이 유일하신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이심을 알고 믿는 지혜가 있다면 유일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죄로부터 구원하시기 위해 독생자 아들을 세상에 내어 주신 것도 믿게 되며, 영원히 하나님과 함께 살 게 될 것입니다.

-윤기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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