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2025년 11월 충성
No.51 · 조이 · 2025-11-01 · 조회 8


“그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을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마태복음 25장 21절 


 사람들은 남이 알아주지 않는 일에는 열심을 내려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주목이 되는 곳에서는 온갖 열정을 다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유는 자신이 높아지려 하기 때문입니다. 열정을 다하는 곳이 좋아지고 나아지고 평안해지기보다 자신의 열정으로 자신의 업적이 높아지길 원해서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니, 너에게 큰일도 맡기겠다’라고 말씀하십니다. 남이 알아주지 않은 일, 그러나 그곳에 하나님의 뜻이 있는 줄 알기에 묵묵히 감당하는 자들을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모든 공동체에서 앞서서 리더 하는 자들은 모두가 눈여겨보고 존경하지만, 그 곳을 청소하는 분들은 눈여겨보지 않고 존경하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묵묵히 청소하시는 분들이 없다면 그곳은 얼마 가지 않아 쓰레기장이 되고 말 것입니다.


 오스월드 챔버스는 ‘주님은 나의 최고봉’이란 책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충성이란 하나님께서 주신 사명을 끝까지 이루기 위해 헌신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믿음을 유지하고,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신뢰를 결코 포기하지 않는 태도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무리 작은 일이라 할지라도, 어느 누가 알아주지 않는 일이라 할지라도 끝까지 이루기 위해 헌신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 자들을 하나님은 기뻐하시고 더 큰 일도 맡겨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내가 헌신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도움이 된다면 모든 사람이 기피해야 할 일일지라도 끝까지 헌신하는 우리 되길 축복합니다.

-윤기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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