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내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마태복음 10장 22절)
인내한다는 것은 고난의 형태에 따라 너무 힘들기도 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라’고 말씀합니다.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인내하게 되면 그것이 연단이 되고 연단된 그 마음이 부활의 소망을 바라보며 종국에 부활의 영광에 참여하게 된다고 말씀합니다.
사람마다 내가 겪는 고난이 더 크다고 말들을 합니다. 또 ‘당신은 내가 겪는 고난을 이해하지 못한다’라고 말들을 합니다. 그럴 수 있습니다. 유독 ‘나의 고난은 끝이 없고 감당할 수 없을 것 같다’라고 말들을 합니다. 그러나 그 고난이란 문제 속에 갇혀 있으면 언제까지나 고난 속에 갇혀 이겨낼 수 없게 됩니다.
이젠 나의 시선을 고난이란 문제 속에서 아파하는 자가 아니라 모든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참고 이겨내어 더 큰 고난이 오더라도 이미 연단 된 마음으로 부활하신 주님을 바라보며 지금의 고난은 반드시 지나가리라고 믿는 믿음으로 인내하여 승리해야 할 것입니다.
헨리 나우웬은 자신이 쓴 ‘마음의 길’이란 책에서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인내는 우리가 하나님의 시간과 방법을 신뢰하며 어려움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는 능력입니다. 그것은 우리의 고난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떻게 인도하시는지를 신뢰하고 기다리는 마음의 자세입니다.”
그렇다면 지금 겪고 있는 고난이 제 아무리 크다 할지라도 문제 속에 나를 두지 말고, 문제보다 크신 하나님을 바라보며 승리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을 축복합니다.
-윤기로목사-
